성수동포장이사

| LOGIN
우(禹) 임금은 천자가 되고 난 후 십삼 년 동안 자기 집앞을 지나면서도 집에 들어가지 않고 정치에 전력을 다했다. -십팔사략 남자의 기운을 북돋워 주는 비결은 그를 변화시키거나 개선하려고 절대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. 남자의 성장을 돕는 최상의 방법은 어떤 식으로든 그를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. -존 그레이 오늘의 영단어 - Securities Supervisory Board : 증권감독원억만금을 굴리며 사람들에게 설탕을 먹여대는 음료수 업계는 요주의 대상이다. -윌리엄 더프티 인생은 항해이다. -위고 금연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.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당신이 품고 있는 담배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,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. -알렌 카 혼자 산꼭대기에 서 있다 해서 세속을 벗어나는 길은 없다. -임제록 오늘의 영단어 - saparate : 분리하다, 나누다교자(巧者)는 말을 잘하고 졸자는 말이 없으며, 교자는 애쓰지만 졸자는 한가하다. 교자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만 졸자는 덕성스럽고, 교자는 흉하고 졸자는 길하다. 오호라. 천하가 순박하면 정치와 법률이 밝아져서 윗사람은 편하고, 아랫사람은 잘 따르며 풍속이 맑고 나쁜 폐단이 없어질 것이다. -주염계 당신은 양(梁) 나라를 준다는 먹이로 나를 위협하는 건가. 그런 것에 끌릴 나라고 생각하는가. 혜시(惠施)가 양 나라의 수상을 하고 있었다. 어떤 자가 혜시에게 장자가 곧 올 것이다. 아마 당신을 대신해서 양 나라의 수상이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. 이 말을 듣고 겁을 먹은 혜시는 사흘 낮 사흘 밤을 나라 안을 샅샅이 뒤져서 장자를 잡으려 했다. 이 말을 들은 장자는 다음과 같이 보기를 들어 혜시를 비웃었다. 옛날에 소리개 같은 작은 새가 썩은 쥐 한 마리를 잡아 소중히 하고 있었다. 그 때 아침에 남해를 떠나 저녁 때에는 북해(北海)를 나른다는 원추라는 큰 새가 하늘에 날고 있었다. 그런즉 소리개는 그 원추(원추)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썩은 쥐를 빼앗아 가지나 않을까 하고 겁을 내고 있었다. 내가 보기에는 양 나라 수상 정도는 썩은 쥐와 같다. '나는 그런 바보스러운 자가 아니다.' 하고 혜시를 비웃었다고 한다. -장자